조선 인조 때 임경업 장군이 풍선을 타고 명나라에 원병수신사로 출국하던 중 섬 부근에서 풍랑을 만났다. 이때 볼음도로 피신하여 15일간 체류하다가 둥근달(보름달)을 보았다 하여 원래 만월도(滿月島)라고 불렀다고 전한다. 그 후 우리말인 ‘보름’달의 발음을 따라 한자화가 이루어져 볼음도가 되었다고 전해 온다.


세계3대 갯벌인 강화 갯벌의 주 지역으로 인근 무인도서가 전세계에 3000여 마리 밖에 없는 멸종위기종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호)의 번식지이다. 저어새를 찍기위해 사진작가들도 많이오는 섬으로 바닷가에서 저어새를 만날 수도 있다. 그리고 조류관찰소로 가면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약 800여년전 수해에 떠내려온 은행나무를 심은 것으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나무높이 2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8m, 밑동둘레 9.7m이다.

모래백사장과 주변에 소나무 숲이 있어 아늑한 해수욕장이다. 조개가 많다하여 조갯골이라 부를만큼 뻘에는 조개가 많다. 작은 소나무들 사이에서 파도소리와 갈매기 소리를 즐기기 좋은 백패킹 명당자리로도 알려져있다.

조개골보다 넓은 해변을 갖고 있는 영뜰해변은 간조때 볼음도보다 서너배 큰 갯벌이 드러난다. 이곳은 상합이 많아 갯벌체험 장소로 적격이다.